아주경제 임애신 기자 = 충남에서 세 번째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신고가 접수됐다. 1일 충남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쯤 토종닭 4만3000마리를 사육하는 논산시 은진면의 한 토종닭 농장에서 폐사하는 닭이 증가하고 있다는 내용의 AI 의심신고가 접수됐다. 방역당국이 현장에 출동해 간이검사를 한 결과 AI 양성반응이 나왔다. 고병원성 여부는 이르면 오는 3일 오후에 나올 예정이다. 도는 해당 농장에 대한 출입을 통제하고, 농장에서 키우던 닭 4만3000마리에 대한 살처분 작업에 들어갔다. 관련기사"지구상 가장 똑똑한 AI"…일론 머스크, '그록3' 17일 공개의료 AI기기, 또 다른 '성장 기로'…흑자전환 열쇠는 '글로벌' 이는 충남에서 발생한 세번째 AI다. 지난달 22일 청양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했고, 27일에는 홍성 종오리 농장과 논산 토종닭 농장에서 AI가 발생했다. #논산 #조류인플로엔자 #ai #충남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