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애신 기자 = 충남에서 세 번째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신고가 접수됐다. 1일 충남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쯤 토종닭 4만3000마리를 사육하는 논산시 은진면의 한 토종닭 농장에서 폐사하는 닭이 증가하고 있다는 내용의 AI 의심신고가 접수됐다. 방역당국이 현장에 출동해 간이검사를 한 결과 AI 양성반응이 나왔다. 고병원성 여부는 이르면 오는 3일 오후에 나올 예정이다. 도는 해당 농장에 대한 출입을 통제하고, 농장에서 키우던 닭 4만3000마리에 대한 살처분 작업에 들어갔다. 관련기사오픈AI, 챗GPT 대중 공개 3년 만에 매출 100억 달러 넘어설까2025년 3월 14일 주요 뉴스(리포트) 이는 충남에서 발생한 세번째 AI다. 지난달 22일 청양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했고, 27일에는 홍성 종오리 농장과 논산 토종닭 농장에서 AI가 발생했다. #논산 #조류인플로엔자 #ai #충남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