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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재명 성남시장 ]](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7/03/01/20170301181918321618.jpg)
[사진=이재명 성남시장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대권 경선후보 이재명 성남시장이 1일 국가유공자를 비롯한 보훈대상자 전원에게 연 1백만원의 보훈배당을 지급하겠다는 공약을 제시했다.
이날 이 시장은 입장문을 통해 “현재 보훈대상자, 그 유족 또는 가족에게 지급되는 보상은 보훈대상자의 희생과 공헌 정도에 따라 그리고 생활수준과 연령 등을 고려해 차등 지원된다”면서 “보훈대상자는 모두 85만8,859명으로 이들 전원에게 연 1백만원의 보훈배당을 지급할 경우, 예산은 약 0.86조원이 소요된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국가를 위해 희생한 분들의 고결한 정신에 정당한 보상으로 보답함과 동시에 미래 세대에 귀감이 되는 보훈대상자의 명예를 높이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