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주 장관은 행사장에서 빌 하슬람 주지사와 만나 "LG전자와 같은 한국 기업의 대규모 투자는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이라는 공고한 협력 환경을 통해 가능하다"고 말했다.
주 장관은 "한국 기업은 그동안 테네시에 꾸준히 투자해왔다. 특히 한미FTA 발효 이후 한국과 테네시의 무역이 2배 이상 급증하는 등 양측 모두 윈-윈(win-win) 혜택을 누렸다"며 "테네시에 LG전자, 한국타이어 등 모두 10개의 한국업체가 진출해있다"며 "주정부가 이들 기업의 애로사항에 대해 지속해서 관심을 가져달라"고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