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주지원단은 김경환 국토부 제1차관을 필두로 미국과 파나마, 페루, 볼리비아, 아르헨티나 등을 방문해 국제기구와 스마트도시 분야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주요 장차관 및 공공기관장 등과의 면담을 통해 인프라·플랜트 분야 협력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당시 국토부와 미주개발은행은 인프라 개발경험 지식 및 정보를 공유하고 일부 사업에 공동투자하며, 직원 상호 파견 등 교류하기로 합의했다.
이와 함께 수주지원단은 파나마 운하 제4교량(12억불)과 메트로 3호선(21억불), 페루 리마 메트로 3호선(56억불) 등 국내 기업이 관심을 갖고 있는 대형 프로젝트에 대한 수주를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