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양주시 와부읍 MG중부새마을금고 고원규 이사장 등 임직원들이 지난 27일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금 증서를 전달하며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사진=남양주시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남양주시 와부읍 MG중부새마을금고(이사장 고원규)는 지난 27일 관내 소외계층에게 전달해달라며 후원금 300만원과 쌀 40㎏를 남양주시 남부희망케어센터에 기탁했다.
고원규 이사장은 "시민들과 함께하는 서민금융으로 나아가는 만큼 지역의 소외계층을 돌아보고, 남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주민들에게 신뢰받는 금융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MG중부새마을금고는 2009년부터 매년 남부희망케어센터와 함께 저소득가정의 소원을 들어주는 '희망리퀘스트사업'과 문화나들이 후원사업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