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닝메카드W 시즌2, 내달 2일 KBS 2TV에서 첫 방영

2017-02-28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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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완구전문기업 손오공은 애니메이션 터닝메카드W가 한 단계 진화한 ‘슈팅 메카니멀’과 함께 오는 3월 시즌2로 돌아온다고 28일 밝혔다.

터닝메카드W 시즌2는 회당 30분씩 총 26편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2D·3D 액션 어드벤처 장르로, 다음 달 2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5시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터닝메카드W 시즌2에는 원반, 팽이, 장갑차 등 다양한 발사체를 지닌 ‘슈팅 메카니멀’들이 대거 등장해 한층 더 화려하고 박진감 넘치는 배틀을 펼치며, ‘이차원’이라는 미스터리한 공간도 새롭게 추가되어 볼거리가 더욱 풍성해졌다.

이번 시즌에서는 주인공 ‘나찬’과 친구들이 메카니멀의 힘으로 세계를 정복하려는 ‘닥터X’ 일당에 맞서는 모험담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테이머들의 치열한 대결 속에서 피어나는 가슴 따뜻한 우정 스토리로 친구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으며, 각각의 독특한 개성을 지닌 메카니멀을 통해 다양성과 소통의 가치를 전달 할 예정이다.

또한 기존의 여자 주인공인 ‘이소벨’외에 ‘데이지’라는 소녀가 새롭게 등장해 남자 주인공 못지 않는 높은 비중으로 터닝메카드W 시즌2의 스토리를 이끌어간다. 여자 주인공들의 활약을 통해 남아용 애니메이션이라는 편견을 없애고 여아들도 애니메이션을 재미있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손오공 관계자는 “올 상반기 한미일 애니메이션 대전이 펼쳐진 가운데 극장판 '터닝메카드 W: 블랙미러의 부활'이 42만 관객을 동원하며 국산 애니메이션의 자존심을 지켰다”며 “앞으로도 한국을 대표하는 애니메이션으로써 다양한 캐릭터와 신선한 에피소드,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보일 계획이니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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