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내달 8일까지 식중독 예방 학교급식소 위생 점검

2017-02-28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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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청.[사진=구리시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개학철을 맞아 식중독 예방을 위해 다음달 8일까지 학교급식소 합동 위생점검에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 합동으로 관내 초·중·고교 30곳을 점검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급식시설 관리, 식재료 취급 보관관리, 조리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행위 등이다.

시는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행정지도하고,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 등 중요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처분한다는 방침이다.

방희준 시 민원봉사과장은 "위생 점검을 통해 학교급식소 위생관리 수준을 강화해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는 식품 위생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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