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리시청.[사진=구리시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개학철을 맞아 식중독 예방을 위해 다음달 8일까지 학교급식소 합동 위생점검에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 합동으로 관내 초·중·고교 30곳을 점검한다.
시는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행정지도하고,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 등 중요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처분한다는 방침이다.
방희준 시 민원봉사과장은 "위생 점검을 통해 학교급식소 위생관리 수준을 강화해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는 식품 위생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