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용인시는 공무원 23명으로 ‘재능기부단’을 구성, 27일 시청 비전홀에서 발대식을 갖고 3월부터 본격 활동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재능기부단은 지난해부터 중학교에 자유학기제가 실시되면서 공무원들이 직접 공직에 대한 이해를 돕고 꿈을 설계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발대식에서 정찬민 시장은 “관내 중학생들의 진로를 돕는 뜻깊은 재능기부 활동이 될 것”이라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내실있게 운영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