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국회 본관 앞 계단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를 규탄 대회에서 추미애 대표가 특검 연장을 거부한 황 권한대행을 규탄하고 있다.[연합뉴스]
아주경제 이정주 기자 = 야4당이 28일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탄핵안 및 특검연장안 논의를 위해 만난다.
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주관한 이번 만남은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바른정당, 정의당 등 4당 원내대표들은 이날 오전 9시 국회에서 이뤄진다.
4당 중 현재 바른정당은 황 권한대행 탄핵에는 반대하는 대신, 특검연장안에는 찬성을 표하고 있다.
황 권한대행의 탄핵안은 야3당만 논의할 가능성도 제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