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조트에 핀 벚꽃[사진=대명리조트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본격적인 봄이 코앞에 다가오면서 2017 벚꽃 개화시기에 관심이 뜨겁다.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올해 벚꽃 개화 시기는 다음 달 21일 제주도를 기점으로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평년보다 2~5일 정도 빠른 시기다. 제주는 다음 달 21일에 벚꽃이 개화하고 부산과 대구는 26일, 광주는 29일로 예상된다. 또 대전은 4월 2일, 서울은 6일에 벚꽃이 개화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에서는 4월 6일쯤 벚꽃이 필 전망이다. 관련기사임실 옥정호 벚꽃축제, 임실 방문의 해와 만나 더 특별위(WE)호텔 제주, 한라산에서 즐기는 '벚꽃' 절경 개화 후 만개까지 약 일주일 정도 소요되는 것을 감안하면 제주도는 3월 28일, 남부지방 4월 2~7일경, 중부지방 4월 9~16일경에 벚꽃이 만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꽃 #벚꽃 #벚꽃 개화시기 #봄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