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정겨운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배우 정겨운이 C9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활동을 이어간다.
27일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정겨운과 최근 전속계약을 맺었다. 정겨운은 연기에 대한 생각과 신념이 확고한 배우다. 많은 회사의 러브콜을 마다하고 선택한 만큼 정겨운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전문화된 매니지먼트 시스템과 더불어 체계적인 관리로 활동에 아낌없는 지원을 할 예정이다. 보다 넓은 영역에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적극 서포트하는 최고의 파트너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04년 데뷔한 정겨운은 드라마 '건빵선생과 별사탕' '태양의 여자' '미워도 다시 한 번 2009' '천만번 사랑해' '닥터챔프' '싸인' '샐러리맨 초한지' '원더풀 마마' '오 마이 비너스' 등 다수의 작품들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오는 4일 첫 방송예정인 MBC 주말 특별드라마 '당신은 너무 합니다'에 어머니의 죽음 이후 슬픔에 빠져 방황하는 재벌가 장남 박현준 역을 맡아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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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C9 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유진과 이세은, 이소정, 최병모 등을 비롯해 가수 윤하, 정준영, 치타, 주니엘 등이 소속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