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2017년도 작은 박물관 활성화 지원 사업 실시

2017-02-27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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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부터 사업 신청서 접수, 박물관 전시, 교육, 시설환경 개선 등 예산 지원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300만 도시에 걸맞은 수준 높은 문화주권도시 실현을 위해 ‘2017년도 작은 박물관 활성화 지원 사업’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017년도 작은 박물관 활성화 지원 사업’은 민간이 운영하는 생활 속 작은 문화 공간인 박물관들의 전시, 교육프로그램 운영 및 수장고 등의 환경개선 사업에 필요한 예산을 직접 지원하는 사업이다.

박물관들의 다양한 사업 추진 및 쾌적한 관람 환경 개선 등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 번 사업 대상기관은 2월 27일 공고일 기준 인천시 등록 사립박물관이다. 사업 공모 후 심의를 통해 박물관 1개 관당 1개 사업에 한해 천만원에서 2천만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올해의 총 사업비는 4400만원이며 인천시에서는 사업의 성과에 따라 향후 지원 금액을 늘릴 계획이다.

접수는 3월 7일부터 14일까지 인천상륙작전기념관 사무실에서 한다.

이 번 사업에 관심 있는 단체는 3월 3일(금) 기념관에서 실시하는 사업 설명회에 참가하면 자세한 내용을 안내 받을 수 있다.

사업 시행 공고문 등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되고 기타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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