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선, 또 '가짜 총각' 언급에…네티즌 "관심 없다 그만해라" 비난 폭발 [왁자지껄]

2017-02-2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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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선[사진=연합뉴스]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배우 김부선이 또다시 '가짜 총각'을 언급한 가운데, 네티즌들의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랬다저랬다. 사과했다 안 했다. 정신병 아니야? 이번엔 사과해도 안 봐준다"(ene**), "화가 많이 난다. 책임을 지지 않는 글들이 떠돌아다니고 냄새만 피워 오해를 일으키는 글이 떠돌아다니는 이런 글들은 철퇴를 내려야 한다"(min**), "김부선 참 관심병 종자군요"(doo**), "김부선에 관심 없다 그만해라"(wkd**), "김부선 같은 여자가 정치판에 영향을 끼치는 거 자체가 안타깝다"(pon**), "가짜 총각 실명을 아예 밝히지 이게 뭐 하는지"(yis**), "아무튼 김부선 누구든 물어뜯지 않으면 심심한가 보다"(kjh**), "김부선 이러지 마세요. 이유가 뭔가요? 자식 보기에 부끄럽지 않으신지요"(khy**) 등의 비난 섞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부선은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가짜 총각아 2009년 5월 22일 어디 계셨나요? 당시 제게 또 전화하셨습니다. 내 집에서 만나자고요. 고 노무현 대통령 영결식에 왜 가냐고 옥수동 집으로 가라고 하셨습니다. 사과하세요. 제게, 국민들께. 그게 당신이 살길입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김부선은 지난해 1월 "성남 사는 가짜 총각"이라는 글을 올리며 2007년 변호사 출신으로 지방선거에 당선된 동갑내기 정치인과의 스캔들을 폭로한 바 있다. 당시 김부선은 해당 정치인의 실명을 밝히지 않았지만, 이재명 성남시장의 이력과 상당 부분 일치해 오해를 받았다.

하지만 이재명 시장은 1961년생인 김부선과 동갑내기가 아닌 1964년생으로 밝혀졌고, 김부선 또한 이니셜조차 다르다고 말해 사건은 일단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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