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정치인 박영송, 아동·청소년친화도시 연구모임 결성

2017-02-27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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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이태환 교육위원장 합류… '4인의 전문가 3인의 정치인' 스타트

 ▲ 박영송 아동·청소년친화도시 연구모임 대표의원. /김기완 기자

아주경제 김기완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소속 박영송 세종시의원을 중심으로 아동·청소년친화도시 연구모임이 조직됐다.

그동안 지역 정치권에서 장애인 복지와 노인복지, 여성복지 등 많은 복지 분야쪽에서 정치활동을 해왔던 박 의원은 지역사회에서 복지 정치인으로 널리 알려진 인물이다.

그런 그가 이번에는 아동·청소년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지난 21일 연구모임을 만들고 특화사업 발굴을 위한 추진 방안에 지혜를 모으기로 한 것이다.

이 연구모임에는 박영송 시의원을 대표의원으로 이태환, 안찬영 시의원과 김명수 세종시청 여성아동청소년과장, 김영지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선임연구원, 하미용 세종건강가정지원센터장, 허혜진 세종육아종합지원센터장 등 7명의 회원이 참여한다.

정기적으로 연구모임을 갖고 세종시 아동·청소년친화도시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타 자치단체 아동·청소년친화도시 추진과정 우수 사례를 분석하는 등 아동·청소년 복지에 접근하겠다는 것이 박 의원의 판단이다.

여기에는 평소 청소년 복지에 노력해온 이태환 시의원도 합류했다. 시의회 교육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 의원의 합류로 교육계와의 유기적인 협조 관계도 이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박영송 대표의원은 "아동·청소년의 돌봄, 안전, 놀이활동 등과 관련한 세종형 특화사업을 발굴하고자 연구모임을 결성하게 됐다"며 "올 한해 동안 아동·청소년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회원들과 함께 지혜를 모아 열정적으로 연구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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