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행정 건실화 평가’는 지자체 건축행정의 건실한 운영을 지도·감독하기 위해 국토교통부가 지난 1999년부터 시행하는 제도로, 2016년도에는 일반부분과 특별부분으로 나눠 실시됐다.
평가 결과 도는 국토부 평가위원회 평가에서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특수시책 사례가 가장 우수한 기관에 수여하는 특별부분 우수상에 선정됐다.
특별 부분은 올해 새롭게 신설된 항목으로, 국민들의 건축행정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지자체 아이디어의 참신성 등을 평가한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군과 함께 투명한 건축행정 구현 및 도민들을 위한 건축행정 서비스 제고에 중점을 두고 업무를 추진할 것”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2017년도에는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