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 Pick] 국내 프리미엄 프라이팬 시장 점령 나선 ‘외인 3사’

2017-02-26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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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키친 ‘리비어 코렐’vs 테팔 ‘더 프리사이즈’vs 타파웨어 ‘레인보우’

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월드키친, 테팔, 타파웨어 등 외인 3사가 국내 프리미엄 프라이팬 시장 점령을 위한 경쟁을 펼친다.

26일 주방용품 업계에 따르면, 월드키친은 ‘재질’의 장점을, 테팔은 ‘자동 열 제어’ 기능을, 타파웨어는 ’안정성‘을 앞세운 프리미엄 프라이팬을 내놓으며 승부수를 던졌다.
 

리비어 코렐 스테인레스 프라이팬.[사진= 월드키친]


◆ 월드키친 ‘리비어 코렐 스테인레스 프라이팬’- 동판복 장착, 최첨단 기술력

월드키친은 구리 클래딩(동판복) 기술을 입힌 ‘리비어 코렐 스테인레스 프라이팬’으로 국내 주방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구리와 스테인레스 재질의 장점을 하나로 만들어 주방에서 요리의 자신감을 심어주는 최첨단 기술력을 앞세웠다.

북미 선호 쿡웨어 톱10 브랜드인 이 제품은 스테인레스 스틸 내에 알루미늄 레이어를 삽입한 3중 압축 바닥으로 탁월한 열 분포율과 견고한 내구성이 가장 큰 특징이다. 특히 독자적인 기술력으로 탄생한 ‘구리 히팅스타존’을 통해 알루미늄보다 3배 이상 빠르고 일반 스테인레스 스틸보다 50% 이상 신속하고 일관되게 열을 제공한다.

또한 고품질 스테인레스를 사용해 제품의 변색을 방지해주고, 식재료 고유의 맛과 영양을 유지시켜준다는 점과 건강하고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익스피리언스 바이 테팔 더 프리사이즈 프라이팬.[사진= 테팔]


◆ 익스피리언스 바이 테팔 ‘더 프리사이즈 프라이팬’- 자동 온도제어, 요리 태움 걱정 없다

익스피리언스 바이 테팔은 최근 온도가 제어가 가능한 ‘더 프리사이즈 프라이팬’을 출시, 주부들의 눈을 사로잡고 있다.

바닥 온도가 과열되지 않게 자동 열 제어 기능이 적용된 이 제품은 230도가 되면 자동으로 프라이팬 바닥과 인덕션 내의 자성물체가 더 이상 반응하지 않게 설계됐다. 최적의 온도로 맛나는 요리를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요리를 태울 걱정도 없어진 것이다.

또한 테팔 만의 혁신적인 코팅 기술인 테팔 울트라 레지스턴트 코팅으로 더 강력해진 내구성도 갖추고 있다. 두 겹의 마모방치층을 위해 티타늄 입자 마감층을 입혀 내구성을 강화했고, 눌어붙지 않는 성능을 위해선 두꺼움 마감층을 덧입혔다. 특히 이 제품은 ‘iF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 기능성과 실용성에 더해 디자인까지 인정 받았다.
 

레인보우 프리미엄 프라이팬.[사진= 타파웨어]


◆ 타파웨어 ‘레인보우 프리미엄 프라이팬’- 불소수지 코팅 ’無‘, 안정성 앞세워

타파웨어는 ‘안정성’을 내걸고 ‘레인보우 프리미엄 프라이팬’을 앞세우고 있다. 최근 불소수지 코팅팬의 안정성에 대한 불안이 존재하는 만큼 불소수지 코팅이 없는 고품질의 스테인리스 스틸을 제작, 음식에 이물질이 섞여 나올 우려를 없앴다.

이 제품은 정교하게 설계된 통 7중 구조로 층간 열전도율이 높아 요리 시간도 빠르게 단축해준다. 프라인팬 전체에 골고루 열을 전달시켜줘 음식의 겉과 속을 골고루 익혀줄 뿐만 아니라 뚜껑이 있어 조리 시에 열을 보존할 수 있고 기름기가 있는 음식도 안전하게 조리할 수 있다.

특히 최근 미니멀한 사이즈로 제작돼 나온 ‘레인보우 프리미엄 프라이팬 20cm’는 간단한 홈 브런치, 볶음밥, 튀김 및 구이 등 적은양의 요리를 할 때 사용하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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