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민주당 새 간판 톰 페레스…첫 히스패닉계 DNC 의장 (애틀랜타=연합뉴스) 톰 페레스 전 미국 노동장관이 25일(현지시간) 조지아 주(州) 애틀랜타에서 열린 민주당 전국위원회(DNC) 의장 선거에서 키스 엘리슨(미네소타) 하원의원을 꺾고 승리했다. 히스패닉계가 DNC 의장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올해 55세인 그는 뉴욕 주 버펄로에서 도미니카 공화국 이민자 가정에서 태어났다. 사진은 노동장관 시절인 2014년 9월29일 백악관 사우스코트 오디토리엄에서 발언하는 모습. 2017.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