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품의약품안전처. [사진=이정수 기자]
일본 국립 감염병 연구소는 감염병 억제 연구를 수행하는 일본 후생성 산하기관이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백신 등 생물의약품에 대한 시험법 개발과 국제 표준품 확립을 위한 연구를 공동으로 실시하고, 연구자 등 인력 교류를 통한 생물의약품 품질 확보를 위해 추진됐다.
식약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질병 예방, 치료 등에 사용되는 생물의약품의 국제표준화를 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국제 규제당국자 간 협력을 통해 생물의약품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