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월 24일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점에서는 영화 ‘해빙’(감독 이수연·위더스필름㈜·공동제작 ㈜영화사 불·배급 롯데시네마)의 언론시사회에는 이수연 감독을 비롯해 배우 조진웅, 김대명, 이청아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영화 ‘해빙’은 우연히 살인의 비밀에 휘말려 점점 두려움에 휩싸여가는 내과 의사 승훈과 살인사건과 연결된 듯 한 의심스러운 말과 수상쩍은 행동을 하는 주변 인물들 간의 팽팽한 관계를 그린 작품이다.
이날 이수연 감독은 살인사건을 다룬 작품임에도 15세이상관람등급을 받은 것에 대해 “지난 3년간 들은 소식 중 가장 기뻤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 감독은 “하지만 직접적이지 않고 마음속 다가오는 공포기 때문에 15세이상관람등급을 받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영화 ‘해빙’은 3월 1일 개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