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모집

2017-02-24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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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등원 기자 =경기 시흥시(시장 김윤식)는 24일부터 3월 20일까지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을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여성친화도시에 관심이 있는 남녀 시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시민참여단은 마을 단위에서 양성평등 문화 활동, 교육을 통한 여성 역량 강화, 여성친화마을 사업 참여, 지역 사회 공헌을 위한 여성 일자리 창출, 주민 안전,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생활 불편 사항 건의, 양성평등 정책 제안 등을 통해 여성친화 정책추진에 디딤돌 역할을 수행해왔다.

여성친화도시는 지역 정책과 발전에 남녀가 평등하게 참여하고, 그 혜택이 주민들에게 골고루 돌아가 사회적 약자인 아동, 여성, 노인, 장애인 등의 안전과 성장을 도모하고 시민의 행복한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시는 여성가족부로부터 2010년 여성친화도시로 최초 지정되었고 2015년 재지정이 되면서 그동안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 왔다.

앞으로도 인구 70만 명 진입을 대비해 시정에 여성친화적 관점을 반영하고 우리 사회에 양성평등 문화가 퍼지도록 시민 참여 활성화를 지속해서 추진할 예정이다.
 

[양성과정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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