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성희롱․성매매 예방교육

2017-02-24 10:43
  • 글자크기 설정

[사진제공=안양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시장 이필운)가 23일 공직자를 대상으로 성희롱·성매매 예방교육을 뮤지컬 공연으로 실시해 눈길을 끈다.

이번 교육은 공연 전문업체인 뮤타컴퍼니에서 성희롱 가해자와 피해자의 바디체인지를 통해 이뤄지는 해프닝과 역지사지를 다룬 코믹 드라마 ‘오피스 시크릿’을 공연했다.
그 동안 주입식 강의의 지루함에서 벗어나 흥미와 공감을 불러 일으켰다는 평을 얻고 있다.

또 뮤지컬 공연 후 성희롱 예방 전문강사가 공연 내용을 되짚으며, 피드백 강의로 마무리 하면서 교육의 효과를 높였다.

한편 이필운 시장은 “공직사회에 성희롱․성매매의 발생은 용납할 수 없으며 지속적인 교육으로 깨끗한 변화를 선도하는 공직문화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