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수경찰서(서장 김철우)는 23일 박모씨(54)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따르면 박씨는 23일 오후3시45분경 인천시 연수구 청학동 소재 청학공고 4거리 방면에서 먼우금사거리 방향으로 진행하던 중 혈중알코올농도 0.142%의 음주 만취한 상태에서 자신의 승용차를 몰고 운전하다 가드레일을 충격하는 것을 보고 때마침 난폭·보복운전 단속중이던 연수서 교통범죄수사팀에 의해 검거되었다.
경찰은 박씨는 남구 용현동 불상의 주점에서 지인들과 음주 후 혼자 자신의 승용차를 몰고 연수구 청학동까지 8㎞구간을 음주한 상태에서 도로를 주행하다 가드레일을 충격하고 타이어 펑크난 상태로 도주하는 차량을 때마침 난폭·보복운전 단속활동중이던 교통범죄수사팀에 단속되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