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언론5단체 중 하나인 한국인터넷신문협회(이하 인신협)는 2월 22일 정기총회를 개최하여 제9대 협회장으로 프레시안 이근영 경영대표, 부회장으로는 미디어펜 이의춘 대표와 더팩트 김상규 대표, 감사에는 스카이데일리 민경두 대표를 선임됐다고 밝혔다.
이근영 신임회장은 “인터넷신문의 태동기부터 인터넷신문업계를 대표해온 한국인터넷신문협회의 대외 위상을 제고하고, 인터넷신문의 사회적·공적 역할과 지속발전에 노력을 다 하겠다”라며 "인신협의 위상 제고와 회원사들에 대한 직접적인 혜택이라는 2가지 목표를 확실히 정하고 인신협의 모든 활동을 2가지 목표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신협은 2001년 창립하여 현재 66개 인터넷언론사가 참여하고 있으며, 선거보도준칙 참여, 클린애드플랫폼캠페인, 기사·광고 자율규제 참여 등 공적·사회적 역할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