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7일 서울 성동구 행당동 CGV왕십리점에서는 영화 ‘그래, 가족’(감독 마대윤·제작 ㈜청우필름·제공 ㈜아이필름 코퍼레이션·배급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유) 스튜디오)의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마대윤 감독과 배우 이요원, 정만식, 이솜, 정준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그래, 가족’은 달라도 너무 다른 오 씨 남매 성호(정만식 분), 수경(이요원 분), 주미(이솜 분) 앞으로 막둥이 오낙(정준원 분)이 갑작스레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극 중 이솜은 결정적으로 끼가 없는 만년 알바생 셋째 주미 역을 맡았다.
이날 이솜은 하늘색 계통 시스루 드레스를 입고 무대에 올랐다. 쉬폰 소재의 드레스로 여성미를 강조, 여리여리한 몸매를 강조했다. 거기에 꽃잎을 연상시키는 드레스의 디테일을 가미해 심플하면서도 매력적인 봄 스타일링을 완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