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해태제과 제공]
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해태제과가 포키 극세(極細) 카페라떼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크림 비율이 높고 원두를 직접 갈아 넣은 게 특징이다.
‘포키 극세’는 기존에 비해 두께가 40% 얇다. 같은 양이라도 느껴지는 맛과 향은 더 깊고 풍부한 것도 이 때문이라는 게 해태제과 측 설명이다.
실제 비시즌 매출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지난 해 전체 매출 중 11월을 제외한 매출은 전년보다 5% 가량 늘어난 60% 가량이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선물 이미지가 강한 초콜릿 맛 외에 평소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맛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다”며 "다양한 맛 제품 출시로 시장을 선도하고 고객의 기대에 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