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임 이장단과의 간담회 장면[사진제공=부여군]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 부여군(군수 이용우)는 21~22일까지 이틀간에 걸쳐 2017년 새로 선출된 16개 읍면 이장과 이장단 회장, 총무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이장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주민과 지역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신임이장들과 군수가 올해 처음으로 마주한 자리로 복지, 농정, 보건, 문화 등 군민이 알아야 할 생활정보와 이장의 역할 등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고 협력관계를 돈독히 다져 군정의 동반자 역할을 당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또한, 이날 군수와의 대화시간에는 마을진입로 확포장 및 배수로 정비, 횡단보도 설치, 마을방송시설 수리, 상수도 설치 등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적극적 건의를 통해 신임 이장들의 사명감과 군정에 대한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한편, 군은 이번 신임이장과의 간담회를 시작으로 귀농귀촌인, 장애인단체, 체육단체, 환경관련단체 등 직능사회단체와의 간담회를 주기적으로 개최하고 영농현장과 주요현안사업장 등 소통행정을 통해 군민의 소리를 군정에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