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안산시청 전경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 상하수도사업소(소장 김형수)가 내달부터 상하수도시설을 시민에게 공개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수돗물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물 절약 의식을 일깨우고자 『물 사랑 워터투어』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정수장, 하수처리장, 물 홍보관 견학으로 구성되며 수돗물의 생산부터 하수처리 과정에 대한 해설과 생활 속의 물 절약 실천 등의 동영상 시청 및 현장 체험으로 진행된다.
최현숙 정수과장은 “올해는 고잔동 소재 안산정수장이 고도정수처리시설 설치공사로 안전사고 예방 차원에서 이용하지 못하지만, 시흥시 소재 연성정수장을 적극 활용할 예정으로 견학자의 안전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