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경에 따르면 21일 밤 10시 30분경 대청도 선진포항 인근 해상에서 해상기상 악화로 인해 피항 차 투묘중인 저인망 A호(95톤, 인천선적, 승선원 11명) 선장이, 선원 B씨(51세, 남)가 보이지 않는다며 어업정보통신국에 신고한 사항을 접수하여,즉시 인근 경비세력을 급파하는 한편 유관기관인 해군 2함대, 해병대6여단, 중부경찰서, 옹진군청 등에 수색 지원을 요청했다고 전했다.
또한 표류예측시스템을 작동하여 실종자 예상 표류위치를 감안한 수색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