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ello!! 아프리카展’ 모습 [사진제공=군산시]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군산예술의전당 2, 3전시실에서 2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진행되는 ‘Hello!! 아프리카展’이 관람객 1만여 명을 돌파함에 따라 그동안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24일과 25일 양일간 기존 17시 운영에서 18시 30분까지 연장 운영을 실시한다.
‘Hello!! 아프리카展’은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군산예술의전당에서 마련한 2017년 첫 기획 프로그램으로써 미지의 땅 아프리카에 대해 보다 쉽고 친숙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기획되어 20일 만에 1만여 명의 관람객을 기록하며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아프리카 케냐에서 온 JULIUS(Julius wrag 45세, 호남대학교 박사과정) 씨는 “군산시민들의 따뜻한 정을 느끼며 서아프리카인의 삶과 문화를 함께 나눌 수 있어 너무 행복하며, 남은 일주일 동안 더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오는 28일로 종료되며 27일 월요일은 휴관한다.
또한, 앞선 봄의 정취를 만나보고자 군산을 처음으로 방문하는 피아니스트 유키 구라모토 콘서트가 3월 18일에 준비 중에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군산예술의전당 홈페이지(http://www.gunsan.go.kr)를 통해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