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욱,영장심사 마친 우병우에“서울구치소는 제2의 청와대,소년 장원의 오만ㆍ자만‘국민괴물’돼”
2017-02-21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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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장심사 마친 우병우에 대해 신동욱 총재가 국민괴물이 됐다고 비판했다[사진 출처: 신동욱 트위터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공화당 신동욱 총재가 영장심사 마친 우병우에게 서울구치소는 제2의 청와대라고 말했다.
신동욱 총재는 21일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영장심사 마친 우병우에 대해 “우병우 구속은 ‘앓던 이 빠진 격’이고 ‘목에 걸린 가시를 뽑아낸 꼴’이다”라며 “법꾸라지 보다 미운 것은 모르쇠고 모르쇠보다 미운 것은 ‘무능’이다. 소년 장원의 오만과 자만은 하늘을 찌르고도 남을 만큼 ‘국민괴물’이 됐다. 서울구치소는 제2의 청와대”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