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평생교육진흥원‘2017년 평생교육사업’추진

2017-02-21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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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8일 인천 평생교육관계자 대상 사업설명회 개최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평생교육진흥원(원장 김연임)은 인천의 평생교육 중심기관으로서 지역 평생교육의 허브역할을 수행하고, 평생학습 거버넌스 구축 및 활성화를 통한 인천시민의 평생학습참여확대를 위해 2017년 총 14개 평생교육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며, 오는28일 인천 평생교육관계자 대상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천의 미래를 이끄는 평생학습’이라는 비전아래 4가지 전략하에 추진해 나갈 14개 세부사업으로는
▲평생교육 생태계 조성 – 인천다모아평생교육정보망/시민평생학습 실태조사/평생교육 네트워크 활성화/행복학습센터 활성화 사업
▲평생교육 역량강화 - 학오름 평생교육관계자 연수/맞춤형 평생교육 컨설팅/
평생교육정책 포럼/문해교육활성화
▲시민참여 평생학습 활성화 - 제2회 인천평생학습 실천대회 개최/지역평생학습
축제 참가/평생학습통합정보지 ‘학오름‘ 발간
▲맞춤형 평생교육 지원 - 인천 평생교육특성화 지원사업/네트워크형인천시민대학
지정·운영/찾아가는 장애인 평생학습 지원사업이다.

그간 평생교육 네트워크를 통해 모아온 다양한 기관관계자 및 전문가의 의견 및 제언을 바탕으로 군·구 및 평생교육기관과의 협업‘네트워크 파트너쉽 구축’에 역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해 나아갈 계획이다.

이에, 기존 사업의 더욱 내실있는 운영을 위해 사업대상의 구체화 및 지원사업 영역과 규모를 확대 운영할 예정이며, 금년 신규 사업으로 추진될 네트워크형 인천시민대학 및 찾아가는 장애인 평생학습 지원사업은 사업영역별 전문가 및 유관기관 관계자와의 자문, 업무협의, 수요조사 등을 사전 실시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2017년 주요 사업 설명회 참가 희망자는 인천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여 신청하거나, 사무실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평생교육진흥원장(김연임)은 이번 사업설명회를 통해 관내 평생교육 유관기관 간 연계협력 기회 및 시민의 학습요구에 맞는 사업개발·운영·지원체계를 마련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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