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 사고 소믈리에한테 배송 받고

2017-02-21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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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 클리프 호텔&네이쳐

[사진=히든 클리프 제주 &네이쳐 제공 ]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히든 클리프 호텔 & 네이쳐가 오는 4월 30일까지 제주도민을 대상으로 구매한 와인을 박상현 수석 소믈리에가 직접 문 앞까지 배송하는 서비스 '소믈리에가 간다' 이벤트를 진행한다.

호텔의 소믈리에가 직접 와인을 배송하는 서비스는 히든 클리프가 첫 번째 사례다.

제주 내 대형 마트 또는 편의점에서 쉽게 구할 수 없는 전세계 와인 300여종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즐길 수 있고 집에 찾아온 소믈리에로부터 주문한 와인을 가장 잘 즐기는 팁을 듣거나 평소 궁금했던 와인 상식을 직접 물어볼 수도 있는 것이 특징이다.

호텔의 식음료를 총괄하고 있는 최정원 팀장은 “제주에서 쉽게 구하지 못하는 와인글라스와 기타 다양한 카테고리의 와인 상품을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와인 주문 시간은 매일 오후 12시부터 밤 10시 30분까지다. 금요일부터 월요일까지의 주문은 매주 화요일에 배송하며, 화요일부터 목요일까지의 주문은 금요일에 배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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