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카드는 주유 서비스를 자신의 소비 스타일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고정형을 선택하면 전월 실적에 상관 없이 경유가 기준 리터당 55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카드 사용액이 많지 않은 화물운전자에게 적합하다.
실적 연동형을 선택하면 전월 신판 이용실적에 따라 리터당 최고 100원 혜택을 제공한다.
주유 혜택은 S-Oil 화물우대주유소에서 경유 주유 시 제공되고, 연동형과 고정형은 1년에 3회까지 변경 가능하다.
트럭 관련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국타이어 TBX 매장에서 마이신한포인트 0.5% 적립, 대보그룹에서 운영하는 고속도로 휴게소 내 주유소 1.5%, 편의시설 0.1% 적립 등 화물운전자들에게 필요한 부가서비스도 제공한다.
위성호 신한카드 사장은 “현대오일뱅크에 이어 S-Oil에서 주유 혜택을 제공하는 화물운전자 복지카드를 출시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혜택으로 고객에게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