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일섭 회장 단독 대표 체제 구축…녹십자 이어 녹십자홀딩스도 오너 중심 변화 [사진=녹십자 제공] 아주경제 이정수 기자 = 녹십자의 지주사인 녹십자홀딩스가 허일섭 회장의 단독 대표이사 체제를 갖추게 됐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녹십자홀딩스는 이병건 대표이사가 20일자로 사임했다고 공시했다. 이병건 대표이사는 2014년 3월 오너 일가인 허일섭 회장과 함께 녹십자홀딩스 공동대표가 됐다. 그러나 이번 이병건 대표의 사임으로 지난해 허은철 사장이 단독으로 맡은 녹십자에 이어 녹십자홀딩스까지 오너 일가가 독립적으로 경영하는 체제에 접어들게 됐다.관련기사녹십자 덮친 '관세' 위기…'알리글로'로 돌파 가능할까녹십자, 보툴리눔 톡신 '이니보' 개발 이니바이오 인수 #녹십자 #녹십자홀딩스 #이병건 대표 #사임 #허일섭 회장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