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파주시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배수펌프장 16개소에 대한 ‘크레인 안전검사’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안전검사는 배수펌프장 크레인의 작동기능점검을 포함해 구성품의 구조 기준이 안전검사기준에 적합한지 여부를 점검한 것이다. 파주시는 크레인에 대한 점검 결과 기계 상태는 이상이 없으며 모든 기계가 정상적으로 작동됨을 확인했다. 파주시 관계자는 “배수펌프장 시설을 철저하게 관리해 집중 호우에 따른 피해가 단 1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파주시, 무장애 관광지로 재탄생…국비·지방비 최대 80억 투입경과원, 남양주시·파주시·포천시 中企대상 '글로벌시장개척단' 참가기업 모집 한편, 배수펌프장은 장마철 집중호우시 자연방류가 안되는 저지대 지역의 빗물을 모아 하천으로 강제 배수하는 시설이다. 현재 파주시에는 35개소의 배수펌프장을 운영하고 있다. #배수펌프장 #크레인 안전검사 #파주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