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노트북 9' 시리즈 인기…올들어 10만대 판매

2017-02-21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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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삼성전자 프리미엄 노트북 PC 제품인 '노트북 9' 시리즈가 올해 들어 50일간 10만대가 팔리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 노트북 9 시리즈는 지난 19일까지 50일 동안 누적 판매량 10만대를 기록했다. 하루 평균 약 2000대가 판매된 셈이다.

삼성전자가 지난 2011년 노트북 9을 선보인 이후 50일만에 10만대가 팔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노트북 9 시리즈 중 특히 지난해 말 출시된 '올웨이즈(Always)' 모델이 인기를 끌고 있다. 올웨이즈는 지난해 12월 28일 출시된 이후 올해 누적 판매량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노트북 9 시리즈는 △올웨이즈 △메탈 △프로 △스핀 등으로 구성돼 있다.

노트북 9 올웨이즈는 크기 13.3인치, 무게 799g인 초경량·초슬림 노트북이다. 출력 10W 이상의 스마트폰 충전기나 보조 배터리로도 충전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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