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교육에서 명노연 변호사는 ‘경차관을 위한 발달장애인 이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발달장애인 전담 경찰관과 일선 수사관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황화성 장애인개발원장은 “인권사각지대에 있는 발달장애인의 권리보장을 위해 경찰공무원분들의 발달장애인에 관한 이해와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장애인개발원 전국 경찰관 대상 권익옹호 교육을 확대하고, 발달장애인 권리구제 업무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장애인개발원은 2013년부터 중앙장애아동·발달장애인지원센터를 운영, 발달장애인 공공후견인 지원, 권리구제 등 권익옹호 업무와 전생애 개인별지원계획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