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예약 이벤트는 ‘영웅 for Kakao’ 공식카페와 특별 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 모두에게 최고 레벨 7성 영웅 뽑기권을 증정한다. SNS(사회적관계망서비스)에 사전예약 소식을 공유한 이용자에게는 333 젬스톤 등 게임재화를 추가로 선물한다. 시즌3 업데이트는 오는 23일에 진행된다.
‘다시 영웅’이라는 부제로 진행되는 이번 시즌3에 새로운 지역 10개와 환생, 무신강림, 코스튬 시스템 등 신규 콘텐츠가 대거 추가된다. 환생은 최고 레벨의 7성 등급 영웅만 이용 가능하며, 강력한 환생 전용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우선 이순신과 황진이가 환생 영웅으로 등장하며 화려한 전용 코스튬도 함께 공개된다.
환생 영웅만 사용할 수 있는 무신강림 시스템이 추가된다. 무신 기능을 사용하면 일정 시간 동안 강력한 무신을 소환해 플레이할 수 있으며, 전투 시 1회만 사용할 수 있다. 환생 영웅의 속성에 따라 총 4종의 무신이 등장할 예정이며, 이번에는 치우와 시바 등 2종이 등장한다.
기존 콘텐츠 업데이트도 진행된다. 먼저 속성 던전의 보상이 대폭 강화돼 카르마 등 게임 내 필수 재화를 보다 쉽고 많이 얻을 수 있게 된다. 또, 속성 우열에 따라 대미지가 눈에 띄게 증가하도록 속성 시스템이 개편된다. 이밖에 게임 메인 화면의 UI(유저 인터페이스)가 간결하게 바뀌고 ‘실시간 레이드’ 등 모든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저레벨 이용자의 레벨을 70으로 올리는 ‘계정 레벨 점핑’도 단행된다.
박영호 4:33 대표는 “이번 시즌3 업데이트는 새로운 ‘영웅 for Kakao’로 불릴 만큼 큰 규모로 준비했다”며 “기존 유저는 물론 복귀 유저와 신규 유저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준비했으니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4:33은 ‘영웅 for Kakao’ 시즌3를 알리기 위해 TV광고를 포함한 대규모 마케팅을 진행한다. 먼저 오는 23일 업데이트 당일부터 황진이, 이순신, 세종대왕 세 캐릭터를 강조한 TV 광고를 시작한다. 또 네이버, 카카오를 이용한 마케팅을 진행하고, 23일부터 복귀한 이용자들에게 최대 7성 영웅 뽑기권 7장 등 총 200만원 상당의 아이템을 선물한다.
‘영웅 for Kakao’는 지난 2014년 11월 출시한 액션 모바일 게임으로 출시 1년만에 매출 600억 돌파, 구글플레이 최고 매출 2위, 현재까지 누적 다운로드 600만건 돌파 등 최고 인기 모바일 게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