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스쿨’은 도심속에서 보고 만지고 느끼는 오감체험을 통해 자연을 이해하고 배울 수 있는 체험 교육장이다.
서구 연희공원(서구 봉수대로 755) 7만7000여㎡ 규모에 야생화, 우리가 알아야 할 나무 100가지, 다육식물 등 다양한 수목들을 관찰할 수 있도록 조성되어 있다.
‘그린스쿨’체험교실은 야생초와 나무이름 알기, 난대식물 및 수생식물 생육관찰, 자연물을 활용한 만들기, 나무의 뿌리가 내리는 과정 등 계절별로 다양한 숲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그린스쿨’은 유아생과 초등생 등을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된다. 접수는 3월부터 유선으로 진행되며, 참여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양공원사업소 녹지관리팀로 문의하면 된다.
변중인 계양공원사업소장은 “아이들이 자연을 직접 보고 느끼면서 자연의 소중함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체험할 수 있도록 부모님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