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전남도교육청]
아주경제 장봉현 기자 =전남도교육청은 '2016 교육지원청 평가' 결과 최우수 교육청으로 시 단위 광양, 군 단위 장성교육지원청이 각각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우수교육청으로는 시 단위 순천, 군 단위 영광, 담양, 함평, 장흥교육지원청이 선정됐다.
평가는 대학교수, 전직교장, 장학관, 사무관 등 내·외부전문가 8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가 우수사례 발굴 및 일반화에 중점을 뒀다.
우수교육청에는 평가결과에 따라 행정역량 강화 지원금을 차등 지원하고, 평가 우수기관에는 기관 및 유공자 표창을 실시키로 했다.
도 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평가에서 교육지원청 모두가 행정 역량과 현장 교육 지원역량이 강화된 것으로 본다"며 "전남의 작은 학교 희망 만들기 등 농어촌 학교 교육력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