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츠카드, '클래식매니저' iOS 앱 출시

2017-02-17 18:22
  • 글자크기 설정

[아티스츠카드]


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아티스츠카드는 '클래식매니저'의 iOS 앱 출시를 통해 전체 서비스 라인업을 완성했다고 17일 밝혔다.

'클래식매니저'는 세계 최초로 저작권과 저작인접권이 만료된 음원을 자동으로 필터링하는 시스템을 갖춘 고음질 클래식 음악 무료 스트리밍 서비스다.
작년 11월 1일 오픈 베타로 웹 서비스를 시작하고 지난 26일 안드로이드 앱을 출시한데 이어 2월 15일 iOS 앱 출시에 이르기까지 빠르게 서비스 라인업을 확장하면서 다양한 서비스 환경의 이용자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

현재 '클래식매니저'에는 전 세계 클래식 및 재즈 아티스트 2만2917명의 데이터와 1898년부터 1987년까지 녹음된 5264개의 명반 그리고 9만861개의 음원이 등록돼 있으며 누구나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도 자유롭게 스트리밍 감상이 가능하다.

현재 출시 한 달여 만에 구글플레이 기준, 앱 리뷰 평점 4.4를 기록하며 실제 이용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아티스츠카드의 정연승 대표는 "웹과 앱 출시까지 완료되어 전체 서비스 라인업이 갖춰진만큼 이제 본격적으로 서비스의 완성도를 높여갈 계획"이라며 "시간을 초월한 '클래식 음악'의 가치처럼 유행에 따라 설치되고 삭제되는 앱이 아니라 100년 후에도 남을 수 있는 '클래식한 앱'으로 남고 싶다. "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