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티스츠카드]
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아티스츠카드는 '클래식매니저'의 iOS 앱 출시를 통해 전체 서비스 라인업을 완성했다고 17일 밝혔다.
'클래식매니저'는 세계 최초로 저작권과 저작인접권이 만료된 음원을 자동으로 필터링하는 시스템을 갖춘 고음질 클래식 음악 무료 스트리밍 서비스다.
현재 '클래식매니저'에는 전 세계 클래식 및 재즈 아티스트 2만2917명의 데이터와 1898년부터 1987년까지 녹음된 5264개의 명반 그리고 9만861개의 음원이 등록돼 있으며 누구나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도 자유롭게 스트리밍 감상이 가능하다.
현재 출시 한 달여 만에 구글플레이 기준, 앱 리뷰 평점 4.4를 기록하며 실제 이용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아티스츠카드의 정연승 대표는 "웹과 앱 출시까지 완료되어 전체 서비스 라인업이 갖춰진만큼 이제 본격적으로 서비스의 완성도를 높여갈 계획"이라며 "시간을 초월한 '클래식 음악'의 가치처럼 유행에 따라 설치되고 삭제되는 앱이 아니라 100년 후에도 남을 수 있는 '클래식한 앱'으로 남고 싶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