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테나 엔젤스’ 이진아-정승환-권진아-샘김, 3월 첫 콘서트 전석 매진

2017-02-17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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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테나 뮤직 제공]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안테나 엔젤스’의 첫 콘서트 ‘우리, 시작’이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이진아, 정승환, 권진아, 샘김’의 ‘우리, 시작’은 오는 3월 17일부터 19일까지 총 3일간 서울 이화여대 삼성홀에서 개최되는 안테나 엔젤스의 첫 합동 콘서트이다.

이번 ‘우리, 시작’은 지난 16일 오후 8시부터 시작된 티켓 예매 오픈 직후, 총 3일 동안 열리는 공연의 전석이 매진되는 인기를 보였다. 이제 막 발걸음을 뗀 신인 뮤지션들의 첫 공연임에도 높은 티켓파워를 증명한 셈.

이들은 2013년에 방송된 SBS ‘K팝스타 시즌 3’를 통해 안테나와 인연을 맺은 권진아, 샘김에 이어 2014년에 SBS ‘K팝스타 시즌 4’를 통해 한 식구가 된 이진아와 정승환까지 ‘안테나 엔젤스’로 불리고 있다.

특히 다양한 작업을 함께하면서 최상의 시너지를 선보이며 성장해 온 이들은 한 울타리 안에서 안테나의 음악적 지향점을 계승하면서도 각자의 개성을 표현하며 지난 해 모두 화려한 데뷔 신고식을 치렀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경연을 치르던 당시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무대 위에서 라이브로 강력한 매력을 분출하며 네 명 각자의 뚜렷한 색깔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믿고 듣는’ 음악을 선보이고 있는 이진아, 정승환, 권진아, 샘김의 무대에 더욱 기대가 모아지는 가운데, 이들은 ‘우리, 시작’ 콘서트를 위한 편곡과 합주에 여념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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