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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비트윈(BEATWIN)이 서울 중구 아주경제 본사에서 진행한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영조, 정하, 성호, 윤후, 선혁.[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데뷔 4년차 그룹 비트윈이 눈에 띄는 후배 그룹에 대해 언급했다.
비트윈 멤버들은 최근 서울 모처에서 진행된 ‘아주경제’와의 인터뷰 자리에서 각자 눈여겨 보고있는 후배 그룹을 꼽았다.
또 선혁은 “밴드 더 이스트라이트라는 팀이 너무 귀엽고 잘하더라. 보통 신인이라면 한 번에 보여줘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자기 음악에 대해 부담감을 느끼는데 그 친구들은 여유도 있고 즐기기도 하더라”며 “그래서 눈여겨 보고 있다”고 밝혔다.
윤후는 “다 좋다”고 웃으며 “김세정 양이 눈에 들어오더라”고 사심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사실 제 이상형이 포켓몬스터의 꼬부기다. 세정 양이 비슷하게 생겼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 성호는 “저는 그룹 세븐틴이 눈에 딱 드러왔다. 가장 눈여겨 보고 있는 그룹이다”라고 말했고, 정하는 “아스트로 차은우가 정말 잘생겼더라”고 언급했다.
한편 비트윈은 지난 10일 데뷔 후 첫 발라드곡 ‘떠나지 말아요’를 발표하며 컴백했다. 이 곡은 슬픈 멜로디가 인상적인 쓸쓸하고도 애절한 팝 스타일의 팝 발라드곡이다. 잔잔한 느린 템포와 담담한 가사가 멤버들의 감성과 어우러져 비트윈만의 다양한 이별 감성을 녹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