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번 점검은 인천지역에 소재한 찜질방(63개소) 내에 있는 식품접객 업소 85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점검에는 시와 군․구 합동 점검반 10개반, 21명이 투입된다.

관련사진(찜질방)[1]
주요 점검항목은 무표시 제품 취급·사용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조리 ·판매행위, 표시기준 준수여부, 조리장의 위생적 유지·관리여부, 영업자 및 종사자의 건강진단 실시여부, 냉동·냉장 보관기준 준수여부, 손님에게 제공된 음식물 재사용 요부, 가격표 비치와 가격표대로 요금을 받는지 여부 등 영업자가 식품의 조리판매 시 안전 확보를 위해 반드시 지켜야 할 사항 등이다.
시 관계자는“이번 점검을 통해 식품접객업소의 위생수준 향상으로 선진음식문화 정착과 함께 시민들에게 안심먹거리가 제공되는 외식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