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동구청소년수련관,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

2017-02-17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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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살리기 프로젝트! 문전성시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동구청소년수련관(관장 이용민)은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하는 2016년 여성가족부 청소년참여프로그램 공모사업에서 ‘전통시장을 통한 원도심 살리기 프로젝트Ⅱ-문전성시’ 프로그램이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인천동구청소년수련관,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사진=인천 동구]



총 129개 프로그램 중 참여분야에서 최우수로 선정된 동구청소년수련관의 문전성시 프로그램은 인천 동구의 대표적 전통시장인 현대시장 상인들과 함께 시장 모니터링, 환경정화활동, 일일상인체험, 장보기 도우미 활동, 시장 활성화 캠페인 등을 진행하여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시행되었다.

동아리 대표는 “예전에는 시장이 마트보다 불편한 곳이라고 생각했는데, 동아리 활동을 하며 시장에 대한 인식이 확 바뀌었다”며 “앞으로 청소년활동에 대한 지원이 많이 확대되어 또래 친구들도 나의 작은 행동으로 지역사회를 변화시키는 경험을 해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동구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올해도 문전성시 3기 활동을 지속하여 청소년 참여로 실질적인 지역 변화를 이끌어내고자 하며 지역경제와 문화발전에 이바지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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