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나은병원 전립선센터 오픈

2017-02-17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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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의 비뇨기과 의료진 2인 상시진료 운영.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최근 인천 나은병원은 지역 남성 주민들의 건강 향상을 위해 비뇨기과 전립선센터를 오픈했다.

전립선센터는 전립선 관련 질환(전립선 비대증, 전립선암, 만성전립선염)의 진단 및 치료 과정이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진행되도록 함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나은병원의 전립선센터는 비뇨기계 영역의 진료 및 연구를 선도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국내 최고의 의료진으로 구성되어 연세대 세브란스 병원 교수 출신으로 남성 전문의 2인 체제로 상시 진료를 운영하고 있다.

국내 최고의 비뇨기과 의료진 2인 상시진료 운영.[사진=나은병원]

연세대학교 출신의 비뇨기과1 변재상 과장은 서울 유명 비뇨기과인 전 서울자이비뇨기과 대표 원장으로 현재 나은병원에서 전립선비대증에 가장 획기적인 유로리프트(UroLift)를 진행하고 있다.

'2015년 신 의료기술'에 등재되고 미국 FDA 승인을 받은 유로리프트(UroLift)는 국소마취로 진행되고, 약 20분이면 시술이 가능하며, 시술 후에는 일상생활에 빠르게 복귀가 가능하다.

또한 유로리프트(UroLift)는 시술 당일 바로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고 부작용이 거의 없어 현재까지 유로리프트(UroLift) 시술을 받은 환자들이 큰 만족감을 느끼고 있다고 한다.

비뇨기과2 윤철용 과장은 전 세브란스 병원 비뇨기과 교수로 현재 나은병원에서 신장결석 치료법으로 요관경술(URS) 및 역행성 신장 내 수술법(RIRS)을 진행하고 있다.

내시경 기술의 발달에 따라 개복 없이 하루, 이틀의 입원만으로 요관 및 신장결석을 제거할 수 있다. 이러한 장점 때문에 내시경적 쇄석술이 선호되고 있다.

나은병원은 1989년 개설 이래 인천지역 주민들의 성원과 사랑에 힘입어 26개 진료과, 70여 명의 의료진이 특성화, 전문화된 의료 서비스를 통한 고객만족으로 지역 의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보건복지부 인증 종합병원으로 책임감을 가지고 지역사회의 건강지킴이로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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