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은숙 기자 = 16일(현지시간) 유럽 주요 증시는 기업실적 부진과 차익실현 매물 등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일 종가 대비 0.34% 내린 7,277.92를 기록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전일 종가보다 0.31% 빠진 11,757.24로,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지수는 0.52% 하락한 4 899,46으로 각각 장을 마감했다.
이날 유럽 주요 증시는 광산주 등의 부진으로 하락세로 출발했으며, 최근 상승분에 대한 차익실현을 하려는 매물들이 몰리면서 하락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