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국무용제 유치 성공에 따라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사)한국무용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개최 지역의 도‧시군과 (사)한국무용협회 충북지회가 주관하게 된다.
그동안 충북은 전국무용제에 참가해 단체전 대상인 대통령상 1회, 금상인 장관상 7회를 수상하는 등 충북 무용의 역량을 발휘하며 전국으로 저력을 각인시켜 왔다.
따라서, 내년도 전국무용제 충북 유치로 좀더 높이 더 멀리 전진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는 것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전국무용제 개최를 통해 전국 무용인, 해외 공연단, 동호인과 관람객 등 3만여 명의 대규모 관광객 유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충북 문화예술이 충북을 넘어 대한민국 중심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