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리테일, 1000개 점포에 매출 개선 프로그램 진행

2017-02-15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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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BGF리테일 제공]


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BGF리테일은 이달 1000번째 가맹점에 매출 개선 프로그램인 ‘클릭 포 씨유(Clinic for CU)’ 맞춤 컨설팅을 진행했다고 15일 전했다.

클릭 포 씨유는 지난 2015년부터 운영해왔다. 상권 변화나 기타 내∙외부 요인으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점포에 각 분야의 전문가 팀을 파견해 가맹점의 수익 향상을 돕는다.
클리닉 대상 점포로 선정되면 발주, 진열, 판매 등 점포 운영의 기초를 다져주는 영업 전문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상품 운영 전략을 제시하는 트렌드분석 전문가, 점포 디자인 작업을 진행하는 점포시설 전문가 등으로 이뤄진 ‘상생협력팀’이 직접 현장에 투입돼 각 점포의 상황에 맞춘 컨설팅을 진행한다.

CU는 지난 2년간 진행한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1000개 점포의 평균 매출을 전년 대비 30% 이상 향상시켰다. 컨설팅 후 하루 평균 매장 방문객 수도 전년 대비 약 10% 상승했다.

BGF리테일 서기문 상생지원팀장은 “프랜차이즈 편의점 사업은 가맹본부와 가맹점이 각자의 역할에 따라 공동 경영하고 수익을 분배하는 사업”이라며 “가맹점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가맹점주와 본부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선순환 체제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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