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픽스 금리]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은행권 주택담보대출의 기준금리 역할을 하는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자금조달비용지수)가 5개월 만에 하락했다.
15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지난 1월 기준 신규취급액 코픽스는 1.50%로 전월 대비 0.06%포인트 하락했다.
실제 1년 만기 AAA등급 은행채 단순평균금리는 작년 12월 1.68%에서 올해 1월 1.58%로 0.1%포인트 떨어졌다.
잔액 기준 코픽스는 1월 1.61%로 작년 12월보다 0.01%포인트 하락했다. 이전에 취급한 고금리 예금 등이 만기 도래하고 상대적으로 저금리인 예금이 새롭게 반영됨에 따라 잔액 기준 코픽스가 하락세를 보였다.